성탄절과 십자가

성탄절과 십자가의 사건이외에는 인간이 하나님에 대한 반항적인 죄된 마음을 씻어낼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감사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메시지는 어디에서 설교하건 초월적입니다. 모든 사람의 마음 깊숙이에는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하여 죄와 반역을 하고 있다는 뿌리 깊은 의식이 있습니다. 그래 갑자기 천둥이 치면 혹시 내 죄값으로 죽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것입니다. 비록 많은 사람들은 죄의식을 억누르거나 부인하려고 하지만,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되고 이를 통하여 성령님께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실 때 이를 받아들여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믿기로 결단한 자들은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크리스마스가 이틀이 남은 오늘 우리가 이 날을 기념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사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한 사실 때문입니다.

 아담의 타락 이래로 사망과 사탄의 종이 되도록 이끈 죄의 권세와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하나님의 아들이 오신다고 예언한 구절들이 구약에는 많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주님 오시기 700년 전에 주신 이사야 9장 6-7의 말씀입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낳고 한 아기를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모사라 기묘자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신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하실 것임이라. 그의 정사와 평강의 더 함이 무궁하며. 또한 창세기 3장 15절에서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타락시킨 뱀에게 선언하시기를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그는(여자의 후손은 :그리스도- 단수) 너의(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사탄)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예수님은 2천년 전에 조그만 유대 고을 베들레헴에 오시었습니다. 그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들의 죄를 지고 십자가 위에서 죽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거기서 예수님은 죄가 초래한 우주적인 벌과 결과들, 즉 영원한 죽음을 처리하시고 당신의 희생적이고, 대속적이며, 모든 것을 충족하는 죽으심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으로 가는 길을 주실 작정이셨습니다.

 이것이 크리스마스의 진짜 이야기입니다. 십자가 없이는 요람도 없습니다. 빈 무덤에 남은 포개진 옷들이 없이는 배내옷도 없는 것입니다. 전쟁과 갈등 그리고 테러로 얼룩진 세상을 위해 예수님은 평화의 왕이십니다. 의심과 낙담으로 꽉 들어찬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놀라운 전략가이십니다. 사망에 직면하여 두려워 하는 자들에게 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입니다. 어려운 상황을 직면하기에는 힘이 부족한 자들을 위하여는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되십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그 날까지 세상은 점점 곤란해지고 무질서해져 갈 것이지만 베들레헴에 태어나신 아기는 아버지의 보좌 우편에 앉으셔서 통치하고 계시며 신자들은 기뻐할 것이고 불신자들은 떨 것입니다. 크리스마스의 첫 강림은 그리스도의 두 번째 강림으로 완성될 것입니다.그는 이번에는 유다의 사자로 오실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을 거절하는 모든 자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오직 그땐 크리스마스의 이야기가 완성될 것입니다. 모든 종족, 언어, 민족 가운데서 나온 백성들이 그의 발 밑에서 경배할 것입니다(2015 BGEA 프랭크 빌리그래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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