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증거와 그리스도

성경구절 누가복음 24:36-43

대한 민국 사람 가운데 400년 전에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를 가지고 수백척의 일본 함대를 쳐부순 명량대첩을 모르는 이는 없습니다. 그러나 명량해전이 실제로 발생하였는지의 여부는 사실상 우리 현실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역사 책에서의 논쟁만이 뜨거울 뿐입니다.그러나 그리스도의 부활의 문제는 엄청난 차이를 우리 삶에 가져오게 됩니다. 만약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이 헛것이며, 죄사함도 없어서 우리는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며, 성경책은 헛된 책으로 드러나며,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한 모든 사도들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밝혀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분들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목숨 걸고 증거하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었다면 기독교의 모든 교리는 헛되며 기독교가 파괴되고, 그리스도인은 전혀 소망도 없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도 망하였을 것이며,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존재가 되어 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오늘 누가복음의 본문은 이를 명확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죽은 지 사흘 만에 살아나사 그 날 저녁 제자들에게 다시 나타나셨습니다. 문이 닫혔으나 그 가운데 서서 제자들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는 말씀과 함께 손과 발을 보이신 후,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심으로 당신이 살아계심을 확실히 증거하셨습니다. 물론 부활하신 몸은 영생불사의 몸입니다. 이것은 도래할 불멸의 하나님의 나라의 시작을 알리는 첫 소식입니다. 부할하신 주님은 승천하사 하나님 오른 편에 앉아 계십니다. 그러면 오늘날은 어떻게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겠습니까? 우리를 죄의 권세에서 구해내시는 성령님의 능력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경험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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