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문과 그리스도

좁은 문과 그리스도 (누가복음 13장 22-30)

예수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던 중 어떤 사람으로부터 “주여 구원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주님은 ‘많다 적다’ 라는 말씀대신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대답하심으로 쓸데없는 인간의 호기심 대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데 초점을 두게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이 아무리 많을지라도 자신이 들어가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도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이름을 불러 구원 받은 백성들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힘써 실천하려고 최선을 다하는 자들임을 알아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주여 주여’ 하여도 주님의 뜻대로 살도록 힘쓰지 않으면 불법을 행하고 있는 것이고 마지막 심판의 날 주님은 우리의 믿음을 부인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 받은 백성들은 항상 성령님을 통하여 의의 열매들을 맺어야지 잘못된 가르침에 미혹되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길에서 이탈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고난은 단순히 우리 죄를 사하시는데만 그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죄사함을 받은 우리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삶을 살도록 무진 애를 쓰는데 있음을 깨닫고 두렵고 떨림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가야만 하겠습니다.

1. 구원 받은 주님의 백성들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는 자들임을 알아야 합니다.
2. 구원받은 백성들은 속지 말아야만 합니다.
3. 구원 받은 백성들은 두렵고 떨림으로 자신의 구원을 이루어가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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