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룩의 비유와 그리스도


누가복음 13:20-21
오늘 본문에서 주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여자가 가루서말에 숨겨두어 그 전부를 부풀게 한 누룩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가 누룩과 같다고 언급한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가지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이야기 합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었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변화받지 못한 사람은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만 합니다.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죽고 부활 승천하신 주님께서는 누룩을 가루 서말에 숨겨두고 전체를 부풀리게 하는 것처럼 신자의 마음에 복음의 메시지와 함께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변화시키시고 변화되고 있는 이들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고 계십니다. 그 목적은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 성령님의 능력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런 신자들로 구성된 것이 바로 교회이며 천국의 예표입니다. 이들은 세상의 눈으로는 보잘 것이 없어 보이나 이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는 주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함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우리 주위의 사람들에게 나타내야 합니다.
1. 하나님의 나라 백성들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통해 변화된 새피조물임을 알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에 들어와 있으나 숨어서 자라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나라 백성은 천국표 누룩이 되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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