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어떤 한국 선교사님께서 청년의 부탁으로 오토바이를 태워서 시내까지 데려다 주었다고 합니다. 데려다 주는 동안 경찰에 잡혀서 검색을 하여보니 이 청년이 마약을 전달하는 중이었고 오토바이에 그것을 숨겨서 가는 중이었습니다. 물론 선교사님은 알 수가 없었지요. 꼼짝없이 잡혀서 감옥에 들어갔으나 이 감옥에서 큰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불평하지 않고 하나님의 의를 거기서 실천하고 복음을 전한 것이지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영생의 소망을 가지고 있으며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믿고 의를 행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의 특징은 예수님의 주되심을 고백하고(정통교리),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도덕과 사랑의 실천) 사람들로서 도래할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을 두는 자들입니다. 천국은 이런 변화된 신자들을 통해 도래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어린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디로든 인도하시든지 그대로 따라가는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