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에 대한 경고와 그리스도

누가복음 12:1-7

오늘 본문에서 주님은 많은 군중을 앞에 두고 먼저 제자들에게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할 것을 경고하셨습니다. 누룩은 적은 양이라 하더라도 반죽 전체를 변화시키는 힘이 있는 것 같이 외식도 그런 영향력을 사람들에게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외식의 죄를 범하지 않는 방법은 무엇이 있겠습니까? 이를 위해 주님은 3가지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첫째, 외식하는 마음은 전부 드러나게 되는 날이 반드시 온다는 가르침입니다. 그 심판의 날에 모든 감추인 것이 드러나고 숨긴 것이 알려질 것입니다. 둘째,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사람은 몸까지는 죽일 수 있지만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몸을 죽이신 후에 심판하사 능히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를 가지고 계십니다. 참으로 하나님을 두려워 하여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우리 삶을 돌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어야만 합니다. 참새 다섯 마리가 약 만원에 팔리지만 하나님의 허락이 없으면 그 중 한마리도 떨어지지 않으며, 심지어 우리의 머리털까지도 다 세셨기에, 우리는 그분의 돌보심을 믿고 진실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1.주님의 제자들은 외식적인 행동은 전부 밝혀지기에 아무런 의미도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2.주님의 제자들은 사람이 아니라 심판하시는 하나님만을 두려워 하여야 합니다

3.주님의 제자들은 어떤 상황하에서도 하나님의 돌보심을 믿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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