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19:1-10
RA 토레이 목사님은 100년 전에 목회하시던 분입니다. 그 분의 책 “일화 및 예화들”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적혀 있습니다.
내가 미니아폴리스에서 어느 뜨거운 여름 밤 설교하고 있었습니다. 설교 장소는 대부분 남자들로서 꽉 들어차 있었습니다. 창문들은 창틀에서 제거되어 좀 더 많은 신선한 바람이 들어오도록 하였습니다. 내가 설교를 끝내고 믿음의 초청을 하고 있을 때, 문 가까이에 있는 이 창문들 중 한 창문 옆에서 있던 어떤 남자가 일어났습니다. 내가 축도를 하자마자 그는 새신자를 축하하는 모임을 기다리지 않고 그 문을 통해 쏟살같이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가 계단을 타고 아랫층으로 내려갔을 때 그에게 다가가서는 손을 내밀어 그의 어깨 위에 놓고 말하기를
‘친구여, 당신은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오늘밤 일어났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면 새신자 모임에는 참가하지 않습니까?’
‘소용없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라고 내가 말하자 그는 대답하기를
‘당신은 지금 누구에게 말하고 있는지 모르고 계십니다. 나는 미네아폴리스에서 가장 비열한 도둑입니다’
나는 말하기를 ‘그래요, 만약 당신이 미네아폴리스에서 가장 비열한 도둑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나는 성경을 펴서 로마서 5:8을 찾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당신은 확실히 죄인입니다. 그리고는 말하기를
‘지금 만약 당신이 미네아폴리스에서 가장 비열한 도둑이라면, 당신은 확실히 죄인입니다. 그리고 이 구절은 하나님이 죄인들을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이 그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그는 조용히 나와 함께 내 사무실로 갔습니다.
거기서 그는 말하기를 ‘나는 오늘 감옥에서 나왔고 오늘밤 3명의 동료들과 미네아폴리스에서 저질러진 적이 있는 가장 담대한 강도짓 중 하나를 실행할 것입니다. 내일 아침까지 나는 돈 다발을 쥐던지 아니면 총알을 맞을 것입니다. 나는 코너를 돌 때 당신의 야외 집회를 들었습니다. 스코틀랜드 사람이 연설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스코틀랜드 사람이고 내 어머니는 스코틀랜드 출신입니다. 내가 당신의 스코틀랜드 억양을 들었을 때, 내 어머니가 생각나도록 하였습니다. 감옥에 있는 어느날 나는 어머니에 관해 꿈을 꾸었습니다. 그 꿈에서 어머니는 나에게 오셔서 내가 저지르고 있는 악한 생활을 포기하도록 간청하셨습니다. 내가 당신이 스코틀랜드 억양으로 설교할 때 그것은 이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였습니다. 나는 멈추어서서 들었으며 내 동료들이 나를 잡아 이끌려고 하였지만 나는 갈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저주하였지만 나는 멈추어섰습니다. 당신이 그 홀에서 집회를 위한 전도지를 나누어 주었을 때 나는 당신을 따랐고 당신의 설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나는 그에게 생명의 길을 설명하였고 그는 주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우리는 무릎을 꿇고 나란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기도를 드렸는데, 그것은 내가 일생 들은 적이 있는 어떤 기도를 제외하고는 가장 놀라운 기도였습니다. 그리고는 내 사무실을 나갔고 죄들이 용서받았다는 사실에 즐거워 하였습니다. 바로 직전에는 미에아폴리스에서 가장 비열한 도둑이었지만 지금은 하나님의 행복한 자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