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이어의 기적과 그리스도

누가복음 9:7-17

오늘 본문은 벳새다 근처의 빈들에서 일어난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남자만 오천명을 먹이신 기적을 다루고 있습니다. 창세로부터 이런 표적을 행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성경이 이런 기적을 다룬 것은 예수님이야말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우리로 믿게 하고 죄사함을 받아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에게 죄의 문제를 알려주는 교사는 우리 본성에 자리잡은 도덕률입니다 그 도덕률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하라는 말씀으로 표현됩니다. 그러나 우리 중에 이 말씀을 제대로 실천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것은 삶은 쉽지 않고 그러다보니 우리 자신만 생각하고 하나님과 이웃을 고려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죄를 범하면 누구나 심판을 받아야만 합니다. 인간에게는 영원한 심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누가 우리를 이 사망의 몸에서 건져줄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외에는 없습니다. 그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이 성경이고 그 하나가 오늘의 오병이어의 기적입니다. 왜냐하면 오병이어의 기적에는 영적인 의미가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이 나누어주신 떡과 물고기를 먹어 육체의 생명을 유지하듯이, 십자가에서 찢기신 예수님의 몸과 피를 먹고 마셔야 죄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을 수 있다는 진리를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본받아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며 살아야 합니다.

  1.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은 도덕법, 성경과 성령님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가야만 합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