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떨기에 떨어진 씨와 그리스도

누가복음 8장 7절, 14절

오늘 본문에서 주님은 가시 떨기에 떨어진 씨와 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 관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들은  씨가 가시떨기 속에 떨어지니 가시가 기운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된 사람들로서,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입니다. 이런 사람들에 속한 자들로 여리고 성이 무너질 때 금 한 덩이를 취한 아간,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한 왕 사울, 아람사람 나아만으로부터 옷과 은을 속여 취한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 가룟 유다, 데마와 같은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복음을 들었을 때 받아들여 뿌리를 내렸으나 재물의 유혹과 이생의 염려 그리고 이 세상의 향락에 믿음이 좌초된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가지는 일반적인 태도는 머리로는 이해를 하나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는 경우, 세상의 온갖 걱정근심을 주님께 맡기지 못하고 안고 가다가 가시에 찔려 결실하지 못하는 경우,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나 커서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는 삶입니다. 이들은 복음의 열매를 맺지 못하기에 구원에 이르지를 못합니다. 그러나 이들 역시 복음을 제대로 깨닫고 순종하여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 인내 한다면 삼십배 육십배 백배의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1.     가시 떨기’에 떨어진 씨와 같은 사람들은 누구이겠습니까? 들은 바 복음이 ‘의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2.    ‘가시 떨기’에 떨어진 씨와 같은 사람들은 무슨 태도를 가지고 있을까요? 들은 바 복음에 대하여 미지근한 태도를 가지고 있어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3.    ‘가시 떨기’에 떨어진 씨와 같은 사람들도 변화될 수 있을까요? 들은 바 복음을 깨닫고 순종하여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인내하면 하나님의 백성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