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위에 떨어진 씨와 그리스도

누가복음 8장 6&13절

 

흙이 얇게 덮힌 바위와 같은 마음의 태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복음을 듣고 기쁨으로 즉시 이를 받으나 복음 때문에 시련이 몰려오면 믿음을 버리는 자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믿음의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믿음의 뿌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의 전형적인 예가 바로 홍해를 가르고 인도하여 내신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이들은 육체적인 만족만을 추구하였지 진정으로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려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결국 광야에서 멸망을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돌짝밭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도 마음을 변화시켜 복음의 가치를 붙들고, 믿음의 목적, 시험의 의미를 이해하여 소망 가운데 인내하면 믿음의 뿌리를 내리는 것을 방해하는 바위가 쪼개지고 믿음은 뿌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복음을 깊이 이해하고, 시련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우리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뿌리를 내려 한 낮의 태양도 아무 문제 없이 견디어 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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