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8: 4-5, 12
오늘 본문에서 “길가”에 속한 사람은 복음의 말씀을 들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원래 율법을 어겨 우리 마음대로 살아간 죄인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십자가 위에서 우리의 죄를 전부 담당하사 죽게 하시고 사흘만에 부활 승천하게 하사 당신의 우편에 앉게 하셨습니다. 이제 죄인과 의인을 심판하러 다시오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는 자들에게 죄사함의 축복을 주시고 영생을 얻게 하시며, 불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지옥에 던져넣는다는 내용이 복음의 요지입니다. 이같이 인간이 가장 원하는 죄사함과 영생의 축복을 얻을 수 있는 메시지가 바로 복음이므로 마귀는 이를 믿어 구원 받지 못하도록 의심과 거짓논리를 집어넣고 거짓기적을 보임으로 사람을 현혹시켜 말씀을 빼앗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복음의 씨가 싹을 트는 것조차 매우 어렵습니다. 오직 성령님의 능력이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이들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여 믿음의 역사를 이루고, 소망중에 인내하며, 사랑의 수고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1. 뿌려야 할 씨는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2. 길 가라고 언급된 사람은 복음의 씨가 싹조차 내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3. 마귀는 복음의 씨를 삼킬 거짓 논리를 밤낮 궁리하고 있습니다.
4. 그러나 “길 가”라고 언급된 사람도 구원의 길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