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구절: 누가복음 7장 18-23
내용
침례 요한은 옥에 갇혀서 그리스도의 일들을 보고 받고는 제자 둘을 보내어 주님의 정체성을 물었습니다: “오실 그이가 당신입니까?” 이 질문은 예수께서 과연 성경에 약속된 그 메시야인가 여부에 대한 것입니다. 이 당시 주님은 많은 병자들을 기적으로 고치고 계셨기에 그들에게 보고 들은 바를 요한에게 보고하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 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고 덧붙이셨습니다. 이것은 오시리라는 하나님이 오시면 이런 일이 발생된다는 이사야 35장의 말씀이 당신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침례 요한의 경우처럼 예수님의 신분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행하심에 접하는 길 뿐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믿는다 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행하지 않는다면 마지막 날 심판시 주님께 그 믿음을 부인당할 수 있으므로 그리스도에게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하여야 합니다.
1. 침례 요한의 질문은 우리에게도 나타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1. 침례 요한의 확신은 오직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행하심에서 얻어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1. 침례 요한에 대한 그리스도의 온유하심을 본받되 그리스도께 실족하지 말아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