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누가복음 7장 11-17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인 성에 들어가시던 주님은 죽은 아들 때문에 매우 슬피 우는 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관 앞에 서서 손을 대시고 “청년아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라” 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자 죽은 청년이 일어나 앉고 말을 하였습니다. 주님은 살아난 청년을 그 어미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아들은 다시 죽었습니다. 이것이 세상에서 이른바 기적이라고 일컫는 일들의 한계입니다. 오히려 이것은 마지막 날 무덤 속에 있는 자들이 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부활할 것의 예표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산 자와 죽은 자의 주님이기 때문입니다. 그때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아올 것입니다. 모든 인간이 죄인인데 누가 하나님의 아들의 심판을 피할 수 있겠습니까? 심판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를 위해 죽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의 모든 허물을 씻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이 은혜에 감사한 우리는 과거의 죄악에서 돌이켜서 하나님 아버지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을 돌리도록 하여야 합니다.
1. 예수 그리스도는 산 자와 죽은 자의 주님이라는 믿음을 간직해야 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영원한 죽음에서 살리실 수 있는 분임을 알아야 합니다
3.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