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6:37-40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눅6:36)는 주님의 말씀은 오늘 본문의 전제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비는 정죄하지 않고 대신 용서를 주게 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자비를 마음에 담고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지 않고, 정죄하지 않으며, 용서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특히 우리와 적대적인 사람들, 우리가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대할때 중요한 가르침입니다. 그러나 이런 자비로운 마음을 품고 있되 진리는 이야기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자비로우심같이 우리도 자비로운 자가 되면 친구 뿐만 아니라 원수에게도 관대하게 우리의 것들을 줄 수 있는 것이며 하나님으로부터 칭찬과 보상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 칭찬과 보상은 이 세상에서 돌보심으로 나타나다가 마지막 날 부활시에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엄청난 하늘의 유업을 받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리가 먼저 하나님으로부터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용서를 받았으며, 심판자는 하나님이시지 우리가 아니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1. 우리는 비판과 정죄가 아니라 사랑 가운데 진리를 이야기 할 줄 알아야 합니다
2. 우리는 용서를 받은 자들이므로 용서할 줄 알아야만 합니다
3. 우리는 천국을 유업으로 받은 자들이므로 관대할 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