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삶과 그리스도 2

본문 :누가복음 6:32-36

주님은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명령을 실천할 때 이를 행함으로 사람들로부터 자신에게 돌아올 대가 혹은 칭찬이나 명예를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늘에 계신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질 칭찬과 보상을 열망하고 행할 것을 명령하고 계십니다. 이런 칭찬과 보상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나타나지만 그 완전한 모습은 부활시에 받을 영생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하나님의 칭찬을 바라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에게가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칭찬만을 받으려고 하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뜻을 행할 생각으로 충만합니다. 그것은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받을 생각없이 빌려주는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하나님의 행동은 창조의 세계에서 잘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하나님의 성품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원수된 우리 죄인들을 위한 화목제물로 보내신 사건에서 그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원수에게까지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같이 자비로워야 합니다.

 

1.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하나님의 칭찬만을 바라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2.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할 뜻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3.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본받아야 합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