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를 부르시는 그리스도

누가 복음  5장 1 – 11절

예수께서는 게넷사레 호수가로 가셔서 몰려드는 백성들을 가르쳤습니다. 이렇게 열심으로 가르치신 내용은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것이며 주님은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세상에 내려오셨던 것입니다. 이런 그리스도의 열정을 우리는 배워야만 합니다. 교훈을 마친 후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내려라” 하시니 비록 자신의 고기잡이 전문지식과는 틀리지만 이미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여러 번 이적을 체험한 베드로는 순종하여 많은 물고기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하나님 앞에 서있다는 것을 직감하고는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한 뒤 베푸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그 기반을 이루고 있습니다. 주님은 당신을 따르라고 명령하시자 베드로를 포함한 4명의 어부는 모든 것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라갔습니다. 후에 주님을 따른 4제자를 통해 교회가 세워지고 그리스도가 전 세계에 전파되었습니다. 이렇게 전적으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로 하나님의 나라는 세워져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고 우리의 가정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도록 노력하여야만 합니다.

 

1.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려는 그리스도의 열정을 본받아야만 합니다.

 

2.     하나님 나라는 그리스도의 말씀과 능력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나라 전적으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에 의해 세워진다는 진리를 깨달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