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와 그리스도

마리아와 그리스도 (누가복음 1장 26 – 38절)

오늘 본문에서 천사 가브리엘은 마리아에게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수태할 것을 고지하였습니다. 이것은 죄와 사망으로 말미암아 절망에 처한 인간들을 구원하시고자 당신의 아들을 보내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명령에 순종하셔서 자신을 비어 마리아의 몸을 통해 인간이 되시고 우리 죄를 대신 지시고자 십자가로 가서 죽으사 우리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를 지극히 높이셔서 다윗의 왕위에 앉게 하시고 영원히 야곱의 집에서 왕노릇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마리아의 믿음의 순종입니다. 우리 역시 이런 순종을 보여줌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1.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의 사랑을 깨달아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백성은 믿음의 순종을 배워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