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06 |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 (마가복음 15장 21 – 32절)
오늘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로 가셔서 십자가에 못박히셨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 (롬6:23)입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라고 성경은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바로 우리 대신 이심판을 받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셨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는 창세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선택의 목적은 바로 주님 앞에서거룩하고 흠이 없는 사람으로 살아서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아들의 고난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대답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시험을 한결같이 받으셨으나 죄는 없으셨습니다. 고난받고 시험받는 우리를 능히 도우실 것입니다.
-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는 심판에 대한 하나님의 메시지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고 계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는 고난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임을 인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삽화: Crucifixion- Pablo Picasso(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