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8.16 | 침묵과 진리의 그리스도 (마가복음 53-65절)
주님께서는 겟세마네에서 체포를 당하시어 가야바의 심문을 거쳐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주님은 이사야 53장 7절의 말씀을 이루시려고 이들 앞에서 잠잠하셨습니다. 그리고 혹독하게 곤욕을 치뤘습니다. 뺨을 맞고, 주먹으로 맞고, 모욕을 당하시고, 침뱉음을 당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고난을 당하시는 분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주님은 고난에 직면하여 흔들리지 않았는데 이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아셨고 주님의 목표는 일신의 안락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성취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죄 값을 치루셔야만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런 주님의 믿음을 본받아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기도를 받으시고 당신의 뜻을 이루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역경이 와도 담대한 믿음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서 이루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1. 예수님은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역경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신 사실을 배워야 합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본받아 살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