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6장61-71
오늘 본문에서 잠시만 존재하는 육신을 만족하게 하는 일시적, 썩을 양식을 떠나 하나님이 준비하신 영원한 양식을 먹으라고 가르치시며 어제의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신 당신의 진정한 뜻을 밝히시자, 군중들은 육신을 충족시키지 못한 예수 필요 없다고 떠나고, 끝까지 듣던 제자들은 자신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라는 등, 하늘로 올라가신다는 등의 가르침에 그만 불쾌하여 떠나고 맙니다. 그러나 주님은 육신의 배를 만족시키기 위해 빵을 생산하는 빵 공장을 차리기 위해 세상에 오신 것은 아닙니다. 주님이 차리려고 하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주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행하고자 하는 자녀들을 생산하려고 오신 것입니다. 다만, 그 대상자들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인도하여 온 자들입니다. 주님은 그들을 영접하여 피로 그 죄를 씻으시고, 그들에게 당신과의 교제가 그 핵심인 영생을 주시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