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6장 60절 – 71절
계시와 약속이 아무리 크더라도, 몇몇 사람은 믿지 않았습니다. 만약 그들이 그 메시지를 믿음과 결합하지 않는다면, 다시 말하면 믿는 자들의 편에 서지 않는다면 복음은 그런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가치도 없습니다(히4:2).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믿음을 결부시킬 수 있어야만 합니다. 이때의 하나님의 말씀은 “올바르게 해석된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주님의 죽으심, 부활, 승천, 그리고 성령님의 오심에 대한 가르침까지 들은 가버나움 회당의 제자들은 더욱 불쾌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모세 율법으로 하나님 앞에 서기 충분하고 메시야는 자신들의 능력이 부족한 부분들(예, 식량의 공급, 병의 치유, 로마 제국을 정복)만 채워 자신들을 행복하게 해 주면 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떠나가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지 못한 자들로, 죄사함을 얻게 하기 위해 아들에게로 이끌지 아니하시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다시 한 번 생각해야만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당신의 아들에게로 이끌지 아니하시면 그 어떤 누구도 예수님을 알 수도 없고, 그분에게 가서 죄 사함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 사람들은 모두는 영원토록 함께 교제를 나누며 살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아버지께 기도한 자들이 아닙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오신 증거 중 하나는 우리로 하여금 더 이상 하나님께 반역하지 말고 그분의 아들 그리스도를 섬기는 마음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제 그리스도를 섬기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성부께서 귀히 여기실 것입니다. 어떻게 그리스도를 섬기시겠습니까? – 요한복음 12:24 – 2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