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6장 35 – 40절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한 다음날 가버나움으로 당신을 찾아온 무리들에 게 썪을 양식을 위해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 일하라고 가르치신 후, 당신이야말로 생명의 떡임을 강조하셨습니다. 당신에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않고, 당신을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고 선포하심으로 듣는 자들이 자신을 통한 구원을 깨닫기 바라셨습니다. 그러나 청중들은 오병이어의 표적이 의미하는도 깨닫지 못하였고, 그 표적을 강해하는 주님의 말씀 역시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구약의 시대에 선지자 엘리사에게 와서 나병을 고침 받은 시리아 장군 나아만은 그 기적이 의미하는 바를 잘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외에는 신이 없다는 증표이었습니다. 그후 나아만 장군은 오직 주님만 섬겼습니다. 오병이어의 표적이 의미하는 바는 예수께서 온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증표입니다. 이것은 십자가 상에서 이루어질 구속을 의미합니다. 누가 구원을 받을 것인가에 대하여 주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주권에 달려 있다는 점을 강조하시면서 “아버지께 배운 자마다 내게 오고 있으며, 오는 그를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릴 것이다”고 선포하셨습니다. 예수께 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빵과 밥을 먹어 육체를 살리는 것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죄 사함을 받고 영원한 삶을 얻는다는 점을 믿는 자들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에게로 가는 것입니다. 그들 역시 죽으나 마지막 부활의 날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다시 살리사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할 것임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