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론하시는 그리스도- 구약의 증거(20)

요한복음 5장 39-40절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심히 기뻐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세계를 관리하고 다스릴 청지기로서 인간을 만드셨지만, 그 인간은 하나님처럼되고자 선악과를 따먹는 죄를 저질렀습니다. 이렇게 인류의 타락이 있어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에는 중대한 왜곡이 일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인류가 서로 돕고 살도록 계획하신 하나님의 의도는 지금도 계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인간이 하나님의 뜻은 물론 존재 자체를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려고 고집한데 있습니다. 당연히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는 벽이 존재할 수밖에 없고 인간은 많은 죄를 하나님과 이웃에게 저질렀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심판하실 수밖에 없고 이 심판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요한복음 5장은 이 하나님의 아들께서 29년경 예루살렘 성전에 계실 때 유대인들에게 둘어쌓이자, 당신 자신을 변호하시고 그 증거로 5가지를 제시하셨습니다. 그 네 번째 증거는 구약성경입니다. 구약성경 중 선지자 이사야는 비시 700년 경에, 하나님의 아들이 주의 종으로 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속건제물과 같이 드려지고 부활하실 것을 노래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오늘 볼 이사야 53장 10절 11절입니다. 주님은 이사야 53장에서 노래한대로 십자가에서 우리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이제 누구든지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하나님이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그것은 이사야 53장10절-11절에서 이미 하나님이 계획하신대로 속건제물로 당신의 몸을 드려 우리의 모든 불의를 담당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우리는 이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살아가야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