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떡 일곱 개의 기적

마태복음 15장 29-39

절은풍은이라는 홍콩영화를 보면 이런 내용으로 전개됩니다. 형사 두명이 주가 조작을 통해 일확천금을 하려는 범죄 조직의 활동을 도청하던 중 기가막힌 주가 정보를 입수합니다. 지금 형사 한 명은 얼마전에 병원에서 진찰을 한 결과 간암 판정을 받아 죽기전에 가족들에게 재산을 남겨주려면 이 방법이 제일 좋다는 결론을 가졌으며 또 한 명은 형사월급이 뻔하니 한 탕하여 많은 돈을 벌고 인생을 편하게 살자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 은행에서 많은 돈을 빌리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전재산을 투자하였습니다. 그 정보는 진짜여서 이들은 많은 돈을 벌고 이를 숨겨두었습니다. 그러다가 이 사실을 감찰관실에서 알게 되고 해당 범죄조직도 알게 되어 이 두명은 먼저 경찰이 손을 대기전에 범죄조직에 의하여 타살되는 결과를 가져왔고 정 때문에 여기에 말려든 형사반장은 자기 동료 두명을 해치운 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뒤 자신은 경찰에 자수한다는 내용입니다. 인생에 돈이면 충분할까요? 이 영화에서조차 돈만 가지고는 안되는 병과 죽음의 문제가 나와있고, 빵의 문제를 자신들의 힘으로 해결하고자 불법적인 방법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성서는 이에 대하여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요?오늘 본문에서 주님께서는 이 두가지 문제에 대하여 자신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믿는 우리에게는 영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삶은 하나님이 충분히 돌보아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죄를 위해 죽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신뢰하면서 그리스도를 따라 살아가는 우리의 일생이 되어야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