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1 | 마리아의 찬양과 그리스도 (누가복음 1장 46-56절)
오늘 본문에서 마리아는 비천한 자신에게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낳도록 선택하신 은혜를 감사하여 찬양을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역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은혜를 감사드려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그 아들 안에서 우리는 구속 곧 우리 죄 사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마리아의 몸을 통해 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긍휼과 심판을 집행하실 분이셨습니다. 그는 권세있는 가르침과 수 많은 표적을 통하여 비천한 자를 높이시고 부자와 권세있는 자들을 낮추셨지만 결국 불의한 재판을 받고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죽은지 3흘만에 부활하시고 이어 승천하사 종말에 있을 하나님의 심판을 집행할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이제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잉태한 마리아 처럼 우리도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순종하면서 살아가야만 합니다.
1.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를 깨달아야만 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시는 하나님의 긍휼과 심판의 역사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3. 예수 그리스도를 잉태한 마리아의 순종을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