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란트 비유와 그리스도

성경봉독: 마태복음 24 15-24절

오늘 본문에서 주인은 종들의 재능을 평가하여 각기 달란트를 맡겼습니다. 오랜 후에 돌아와서 회계를 하니 두 사람은 부지런히 일하여 갑절을 남겼으나 한 사람은 준 달란트를 땅 속에 파묻고는 게으르게 주인이 돌아오기를 기다렸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두 사람은 칭찬을 받고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 하였으나 1달란트를 땅 속에 파 묻어둔 사람은 책망을 받고 바깥 어두운데 내쫒겼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나라의 일은 그 핵심이 그리스도를 쫒는 제자도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에서 평가되는 재능은 세상의 기준과 틀립니다. 하늘 나라의 기준은 우리가 얼마나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가에 있습니다. 그 표준이 바로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상징되는 자기부정입니다. 그러므로 하늘나라의 일인 제자도를 실천하다가 실패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유일한 실패는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소간 어려워도 주님께 기도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우리 삶 속에서 이루어가시기를 바랍니다.

 

1.      제자도를 위해 주신 달란트는 무엇일까요?.

2.     제자도를 통하여 어떻게 달란트를 남길 수 있을까요?.

3.     제자도를 실천시 무엇을 경계하여야 할까요?

마귀의 유혹과 그리스도

누가복음 4장 1-13절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께 대해 가지는 근본적인 죄는 불신이라는 것을 오늘 본문을 통해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마귀는 광야에서 무려 40일 동안 굶주리면서 들짐승과 함께 있는 예수님을 여러가지로 시험하다가 드디어 40일이 되는 날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 목적은 아담을 에덴동산에서 타락시킨 것처럼 주님으로 하여금 죄를 범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핵심은 불신이었습니다. 3가지로 예수님을 시험하였으나 예수님은 하나님을 불신하고 네 마음대로 살라는 마귀의 주문을 거절하고 순종의 길로 걸어갔습니다. 무엇이 올바른 순종의 길이냐 하는 것은 성경에 대한 바른 이해가 있으므로써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마귀는 하나님을 불신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상황을 이용할 뿐 만 아니라 성경까지 왜곡하여 그 근거를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대적은 우리의 약점을 잘 알고 있고 우리가 방심한 때를 타서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 안에서 늘 상 기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육신의 혈통과 그리스도

말씀봉독: 누가복음 3:23-38절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나시기까지 77명의 족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아담 이래로 죄와 사망과 마귀의 손에 붙잡혀 하나님을 멀리 떠난 모든 인류의 구원자로서 세상에 오셨습니다. 강한 자가 집을 지키고 있을 때에는 아무도 세간살이를 빼앗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더 강한 자가 오면 빼앗길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더 강한 자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인의 후손으로 나셔서 강한 자인 마귀를 결박하고 죄와 사망으로부터 믿는 모든 자를 구원하시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족보에 열거된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믿음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바라보면서 살아갔는데 왜냐하면 이 세상은 하나님을 반역하는 세상이고 덧 없이 지나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이 보내실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나라만이 이들의 소망이었습니다. 우리 역시 십자가 위에서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만 할 것입니다.

1.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심판에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분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을 바라보고 산 믿음의 조상들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고대하면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침례 요한과 그리스도

성경봉독: 누가복음 3장 15 – 22절

자신은 고작 물로 침례를 주고 있지만 그분은 성령과 불로 침례를 베푸실 분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침례 요한이 혹시 그리스도가 아닌가 심중에 의논할 때 요한은 밝히 말하기를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요한의 가장 큰 일은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사람들 가운데서 드러내는 것이었습니다. 요한은 침례를 받으러 오는 예수님을 보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정확히 지적하여 이스라엘에 알렸습니다. 그는 훌륭하게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서 사람들 가운데 서 계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자 요한은 겸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자신은 고작 물로 침례를 주고 있지만 그분은 성령과 불로 침례를 베푸실 분이었기 때문입니다. 즉, 구원과 심판을 동시에 행하실 분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그 모습을 드러내신 예수님은 죄인들과 같은 대열에 서서 침례를 받으셨습니다. 이는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기 위해 자신을 낮추신 모습입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이런 태도를 본받아만 하겠습니다.

 

1. 침례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습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하심은 침례 요한의 겸손함의 원천이었습니다.
3. 그러나 진정한 겸손을 위해서는 죄인들과 함께 침례를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배워야만 합니다

 

회개의 열매와 그리스도

회개의 열매와 그리스도 (눅 3:7-14)

침례 요한이 온 유대에 회개하라고 외치자 많은 사람들이 요단 강으로 나와 요한에게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그들에게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말하지 말라”고 가르쳤습니다. 이것은 침례라는 의식을 통해서도, 입술의 고백만으로서도, 아브라함과 혈통적인 관계를 가지고서도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오직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회개에 합당한 열매는 어떻게 맺을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삶 가운데서 정직하게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 행함으로써 맺어지는 것이지 유벽한 산이나 인적이 없는 광야에서 홀로 수양하면서 맺는 것은 아닙니다. 요한은 이런 의미에서 서로 나눠주는 삶을 영위하고, 세리와 군인들에게는 정당한 세금과 봉급만을 받고 살아갈 것을 가르쳤습니다. 마지막으로 비록 우리가 회개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더라도 그 회개의 뿌리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상의 속죄와 용서를 근거로 한 것이 아니면 우리는 결코 죄의 짐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하나님 앞에서 받아들여질 수 없다는 진리를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꿈을 가집시다

다시 시작하는 꿈을 가집시다 (출애굽기  2장 11-15절)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 된 히브리 사람 모세는 애굽사람을 죽여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려고 하였으나 오히려 도망자의 신세가 되어 미디안 광야 한 우물가에 앉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물가에서 그를 시험하셨습니다. 모세는 선행을 하였고 그 결과 미디안에서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40년 뒤 그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출하여 내고는 하나님의 그 깊은 사랑과 믿음의 비밀을 깨달았습니다. 오늘 2016년 첫 주일을 맞이한 우리에게도 상황은 같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그의 십자가의 피로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제 당연히 주님 안에서 살아가야합니다. 주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가정과 교회와 직장을 섬기려고 노력할 때 닥치는 여러가지 어려움, 손해들은 바로 주님께서 우리 삶에 개입하시는 단초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찌할 바를 몰라 광야의 우물가에 앉게 될 것이지만 모세와 같이 선행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우물가가 어디인지 깨닫고 주님을 의지하여 인도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1.    우물가에 앉아 있기 전 모세는 결단의 삶을 살았습니다

2.     우물가에 앉아 있게 된 모세는 선행을 하였습니다

3.    우물가의 사건 후 모세는 새로운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습니다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와 그리스도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와  그리스도 (누가복음 3장 1-6절)

오늘 본문은 침례 요한과 예수님이 활동하신 시기가 티베리우스 가이사가 로마황제가 된 때, 헤롯 안티파스와 헤롯 빌립이 각각 갈릴리, 베레아와 이두래, 드라고닛을 다스리고, 가야바가 대제사장이 된 시기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 당시 역시 많은 어려움이 세상에 존재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와 문제가 많은 세상 가운데서 당신의 일을 하신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세상을 구원하시는 일입니다. 그 구원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 죄를 지고 가심으로써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침례 요한을 보내어 선지자 이사야에 의해 예언된 것과 같이 요단 강에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침례를 외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침례 요한의 외침은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의 길을 위한 준비로써, 구원은 주님이 십자가 위에서 우리 죄 사함을 위한 죽으심 그리고 부활과 승천에서 완성되었습니다. 구원을 완성하신 주님은 다시 오실 것입니다. 죄의 용서를 받은 우리는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 용서와 화해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1.    하나님은 죄와 문제로 가득찬 세상에서 당신의 일을 하고 계십니다 

2.     사함을 얻는 회개의 침례를 통해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3.    주 예수의 복음을 믿는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 살아가야만 하겠습니다

 

성전에서의 그리스도

성경봉독: 누가복음  2장 40 – 52절

오늘 본문에서 12살 되던 해에 예수님은 마리아와 요셉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셔서 유월절 축제에 참가를 하였습니다. 유월절 축제는 비시 1446년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해방시키고자 하나님께서 애굽의 모든 초태생을 죽이실 때 오직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른 집만 사망을 면할 수 있었던 사건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실상 이 유월절 어린양은 모든 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 위에서 죽으실 예수님을 상징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인류 구원을 위해 세상에 들어오사 죄의 대가로 자신의 생명을 주시고 부활하신 구세주이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30년을 어린 시절과 가족의 부양을 위한 평범한 삶을 보내셨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일상의 삶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중요한 순간들이며 이런 일상의 삶을 영위할 때 예수님을 본받아 하나님 중심의 삶을 이루어야만 합니다.

1.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2.     예수 그리스도는 정상적인 인간의 삶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려주셨습니다.

3.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를 중심으로 삼 면적인 관계를 가지고 사셨습니다.

구원과 그리스도

구원과 그리스도 (누가복음 2장 22-39절)

마리아와 요셉은 아기 예수님을 안고 성전에 들어가서 모세 율법을 따라 3가지를 준행했습니다.이때 성령님의 인도로 시므온이 와서 이 아기는 “만민 앞에서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으로서 언급하여 예수님 구원 사역을 예언하고 나아가 예수님이 많은 사람을 넘어지게 하고 흥하게 하기 위한 표적으로 세움받았으며, 사람들의 마음의 생각들을 드러나게 하실 것으로 마리아에게 말하였습니다. 이 시므온의 말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는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의 돌이며,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걸려 넘어지는 심판의 돌이되고, 각 사람들의 생각이 드러나게 하는 시험하는 돌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자신의 입장을 정리해야만 합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시인하고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믿으면 구원을 받고 심판을 면하게 됩니다. 이미 믿은 우리는 이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남은 생애를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는 믿는 자들에게 구원의 돌이 됩니다.

2.     예수 그리스도는 믿지 않는 자들에게 심판의 돌이 됩니다.

3.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드러내는 시험하는 돌이 됩니다.

목자들과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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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들과  그리스도 (누가복음  2장 8 – 21절)

하나님은 베들레헴에 태어난 당신의 아들을 증거하기 위하여 천사를 목자들에게 보내셨습니다. 천사의 메시지를 듣고 천군과 천사의 찬송을 들은 목자들은 비로서 인류를 위한 구주 즉, 그리스도와 주님 되신 분이 태어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계시가 없이는 어느 누구도 예수께서 그리스도요 주님이신 사실을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베들레헴에 태어나신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의 평화를 위해 진실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었습니다. 그 분은 33년 지나자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 죄를 담당하사 죽으신 뒤 성경대로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사 우리로 하여금 산 소망을 가지도록 하신 만유의 주님이십니다. 이제 우리는 이런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우리 마음에 간직하고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삽화: Don Clark – The Biggest S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