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 레위와 그리스도

누가복음 5장 27-32절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길을 가시다가 세관에서 일하고 있는 세리 레위(마태)를부르셨습니다. 부름받은 레위는 즉각 모든 것을 버려두고 일어나 주님을 따라갔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잃어버린 양을 찾아 하늘에서 내려오셨고 레위는 잃어버린주님의 양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양은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주님은 당신의 양을 알고, 그 양은 주님을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이들에게 주님은 영생을 주고 계십니다. 한편, 레위의 초대로 레위의 집에 들어가신 주님과 제자들은이 당시 유대 사회에서 멸시와 심한 차별 가운데 있던 많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친교를 나누셨습니다. 지금 주님은 복음 안에서 사회적 장벽을 무너뜨리신 것입니다. 복음은 이렇게 사람들 간에 존재하는 사회적 차별을 없애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게 만드는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주님의 행동을 본받아 우리도 인간이 세운 불합리한 사회적 장벽과 차별을 무너뜨리고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되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여야만 할 것입니다

1.     주님은 잃어버린 양을 찾아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2.     주님은 복음 안에서 사회적 장벽을 무너뜨리신 것을 깨달아야만 합니다.

3.     주님을 본받아 우리도 불합리한 제도나 사회적 장벽을 타파하여야만 합니다.

어떤 중풍병자와 그리스도

누가복음 5장 17-26절

예수께서 가버나움 동네로 돌아오시니 중풍병자가 사람들에 의하여 지붕 위에서 침상채 내려져 주님 앞에 놓여졌습니다. 이는 중보기도의 좋은 예입니다. 왜냐하면 곤경에 빠진 사람들을 주님 앞에 데려가는 사랑의 수고 자체가 중보기도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지붕이 파손되었지만 이를 전혀 개의치 않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셨습니다. 주님은 넉넉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시 주저하지 말고 주님 앞에 가져가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문제가 죄의 문제라 할지라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주님의 긍휼하심을 받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죄를 사하시고 능력을 행사하시며 영광을 받으시기를 결정하셨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합니다. 한편, 어려운 문제가 발생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깨달을 준비를 하십시요. 결국 그리스도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시고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시려는 거룩하신 뜻을 알게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께서 중보기도를 통해 한 청년의 문제를 해결하신 것을 알아야 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께서 누구신지는 죄를 용서하시고 중풍병을 고치신 사건을 통해 깨달아야만 합니다.

3.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일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만 합니다

 

어떤 문둥병자와 그리스도

성경봉독: 누가복음 5:12-16

오늘 주님께서는 갈릴리 여기저기를 다니시다가 한 동네에서 문둥병자를 만났습니다.  이때 문둥병자는 담대하게 주님 앞에 와서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라고 탄원을 드렸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시작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해결하기 어려운 모든 것들을 주님 손에 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을 더 소망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믿음은 기도로 표현됩니다 이것이 믿음의 역사가 이루기 위한 조건입니다. 그러면 긍휼에 풍성하신 주님께서 그 문제를 해결하여 주실 것입니다. 이때 우리는 주님께서 성경을 명예롭게 한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은 믿음의 한계입니다. 주님은 당신의 교회를 통하여 영광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의 질서를 통하여 그 은혜를 증거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보다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이렇게 살아가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런 그리스도를 본받아 우리 삶에 그리스도를 드러내야 하는 것입니다..

1.     믿음은 우리의 불가능을 주님께 드리는 자세임을 알아야 합니다 (믿음의 시작).

2.     믿음은 긍휼이 풍성한 주님께 기도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믿음의 역사)

3.     믿음은 성경을 명예롭게 하신 주님을 배우는 것입니다(믿음의 한계)

부활과 생명의 그리스도

성경봉독: 요한복음 11:25-26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본래 하나님의 본체이셨지만 인간을 죄와 사망에서 건지시기 위하여 인간이 되셨습니다.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사 약 30세쯤 되셨을 때 비로서 당신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되심을 전파를 하셨고, 우리 죄의 형벌을 담당하시고자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죽은지 사흘만에 무덤에서 부활하사 다시는 썩지 않을 몸을 가지시고 사도들이 보는데서 대낮에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부활의 증인으로서 베드로, 요한, 야고보의 11사도이외에 오백여형제등 많은 사람들이 있었으며 맨 나중에 사도 바울에게까지 나타나셨습니다. 그러나 가장 강력한 부활의 증인은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관하여 확고한 증언을 하고 계십니다. 한편,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의 죄의 삯을 모두 청산하셨다는 사실, 사망을 이기셨다는 사실, 새로운 세계를 시작하셨다는 사실, 주님께서 산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이 되셨다는 사실을 만천하에 보여주시는 사건이었습니다. 이제 부활하신 주님께서 죄와 상관없이 다시 오사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소망을 가지고 오늘 하루도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살아가야만 하겠습니다.

 

1.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의 삯을 모두 청산하셨다는 증거입니다 .

2.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을 이겼다는 인류 최초의 기쁜 소식입니다.

3.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로운 세계가 시작되었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4.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재판장이라는 사실을 증거합니다.

베드로를 부르시는 그리스도

누가 복음  5장 1 – 11절

예수께서는 게넷사레 호수가로 가셔서 몰려드는 백성들을 가르쳤습니다. 이렇게 열심으로 가르치신 내용은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것이며 주님은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세상에 내려오셨던 것입니다. 이런 그리스도의 열정을 우리는 배워야만 합니다. 교훈을 마친 후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내려라” 하시니 비록 자신의 고기잡이 전문지식과는 틀리지만 이미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여러 번 이적을 체험한 베드로는 순종하여 많은 물고기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하나님 앞에 서있다는 것을 직감하고는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한 뒤 베푸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그 기반을 이루고 있습니다. 주님은 당신을 따르라고 명령하시자 베드로를 포함한 4명의 어부는 모든 것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라갔습니다. 후에 주님을 따른 4제자를 통해 교회가 세워지고 그리스도가 전 세계에 전파되었습니다. 이렇게 전적으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로 하나님의 나라는 세워져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고 우리의 가정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도록 노력하여야만 합니다.

 

1.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려는 그리스도의 열정을 본받아야만 합니다.

 

2.     하나님 나라는 그리스도의 말씀과 능력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나라 전적으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에 의해 세워진다는 진리를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 복음과 그리스도

누가 복음  4장 38 – 44절

오늘 본문에서 주님은 가버나움 회당을 떠나 바로 시몬의 집으로 들어가 중한 열병으로 누워있는 시몬의 장모를 일으키셨습니다. 구약 어디를 보아도 중한 열병으로 누워 있던 사람을 모세율법을 통하여 고쳤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습니다. 이것이 복음과 모세율법의 차이입니다. 복음이 선포될 때는 하나님의 나라도 함께 도래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나라는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선포되며 능력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진리는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사함받고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한다는 약속입니다. 이런 복음을 통하여 선포되는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으며 우리의 필요 또한 채워 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복음의 전파는 단순한 말의 선포나 전도지의 배부가 아니라 삶에 영향력을 미치며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인정하게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남은 삶을 살아가야만할 것입니다.

 

1.     하나님의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선포되는 것이므로 모세 율법과는 다름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2.     하나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으며 우리의 필요를 채워 준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은 단순한 말의 전파가 아니라 삶에 영향을 미치며 그리스도의 이름이 전파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가버나움 회당과 그리스도

 누가 복음  4장 31 – 37절

오늘 본문은 주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 들어가셔서 놀라운 권위로 가르치시며, 회당 내의 어떤 사람에게 붙어있던 귀신을 쫒으신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먼저 이렇게 자신의 권위로서 가르치시며 쫒겨나간 귀신이 “당신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라고 부른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아야만 합니다. 그는 우주의 주인이셨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우리의 죄를 담당하기 위해 인간이 되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께서 이처럼 인간이 되사 희생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함입니다. 이 하나님의 나라는 무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무시하는 삶에서 하나님께 돌아가는 회개가 그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런 하나님의 뜻을행하고 살 때 하나님께서는 그 능력을 나타내시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만인들이 알게 하여주실 것입니다.

1.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인 그리스도를 알아야 합니다.

2.     하나님 나라의 건설이 그리스도의 사명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나라는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곳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나사렛 주민과 그리스도

성경봉독: 누가 복음  4장 23 – 30절

오늘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사렛 주민의 배척을 받은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들을 고향 나사렛에서도 행하여 고향 사람들을 존중해 달라는 주문을 거절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나사렛 사람들은 예수님이 같은 고향 사람이라는데 너무나 비중을 둔 나머지 그가 가버나움에서 행한 기적들이 그리스도임을 증거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였습니다. 또한 그들에게는 모세 율법만 지키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예수님이 만약 그리스도라 하더라도 별다른바 없고 오직 자신들을 로마의 압제에서 구원할 표징을 보고 싶다는 열망만이 있었습니다. 그리스도를 존중하지 않는 나사렛 주민들을 주님 역시 존중하지 않았고 결국 이들은 구원을 받을 절호의 기회를 놓쳐버렸습니다. 우리 역시 같습니다. 만약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마음의 할례를 받지 않는다면 우리 역시 복음이 가지고 있는 거치는 돌에 걸려넘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떤상황에서도 지금도 살아계신 주님을 신뢰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살아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가장 긍휼히 여기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1.     예수께서 가버나움에서 행하신 일들은 그리스도이심을 보여주는 표적임을 알아야 합니다.

 

2.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존중하지 못한 나사렛 주민들은 주님을 배척하게되고 구원받지 못하였음을 알아야 합니다.

3.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순종하는 마음의 할례를 받아야 복음의 돌에 걸려넘어지지 않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나사렛 회당과 그리스도

성경봉독: 누가복음 4장 16-22절

예수께서 나사렛 회당에 들어가사 이사야 61장 1-2절을 읽으시고 설교하셨습니다. 이사야의 이 구절은 예수님의 사명을 가장 잘 요약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지상에 천국을 세우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시고, 죄와 사망과 마귀에게 포로 잡힌 자들을 자유롭게 놓아주시기 위해, 영적으로 보지 못하는 맹인들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율법의 저주 아래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저주로부터 인간을 구원하시는 것이 참된 구원입니다. 이를 위해 예수님은 죽으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누구든지 죄를 회개하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면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구원을 받습니다. 한편 나사렛 회당의 사람들은 목수 요셉의 아들 예수만 알았기에 배척하였습니다. 구원받은 우리에게 이런 잘못된 인식은 없지만 입술의 고백만 있고 순종이 없는 신앙생활을 할 염려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살아가야만 합니다.

1. 예수 그리스도는 이사야에서 예언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는 심판이 아니라 구원을 위해 세상에 보내심을 받은 분임을 알아야 합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말씀에 걸려 넘어지지 말아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하시는 그리스도

성경봉독: 누가복음 4장 14-15절

오늘 본문에서 예수께서 성령님의 능력으로 갈릴리로 돌아오시니 그 소문이 사방에 퍼졌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기적을 행하시는 능력과 아울러 그의 권위있는 가르침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곳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죄와 마귀의 세력에 갇혀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해방하사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성령님의 능력을 힘입어 권능을 행하시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데는 성령님의 권능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만 세워진다는 사실을 알고 우리에게 전파된 복음에 굳게 서서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말아야만 하겠습니다

1.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권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사실을 배워야만 합니다. 

2.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 위에 세워진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곳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